‘과속운전자’ 차량에 치여 한순간에 온 가족이 ‘불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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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 인 블랙박스’

“2년 전 한 사고가 우리 가족을 지옥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지난 25일 SBS ‘맨 인 블랙박스’에는 한 가족을 행복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과속 사고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었다.

사건은 2년 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발생했다.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외출한 피해자 A씨는 좌회전만 가능한 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중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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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 인 블랙박스’


그 순간 A씨 차량 뒤쪽에서 빠른 속도로 불빛이 다가오더니 그대로 A씨의 차량과 강하게 충돌하였다.

차량이 절반으로 꾸겨질 만큼 엄청난 충격에 차량 뒤편에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와 아이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어머니는 숨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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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 인 블랙박스’


A씨가 할 수 있는 건 어머니와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며 도와달라고 소리를 치는 일뿐이었다.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아직도 그날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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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 인 블랙박스’

A씨 가족과 함께 살기 시작한 후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냐”라는 말을 할 정도로 행복했던 A씨의 어머니는 5번의 수술을 받아야만 했고 그 결과, 입으로 밥조차 넘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A씨의 바램은 어머니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들어보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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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 인 블랙박스’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은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였다고 한다.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였다. 때문에 A씨는 안 좋은 몸을 이끌고 1년간 8번의 공판을 치러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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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 인 블랙박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가해자가 “A씨의 차량이 옆 차선인 직진 차선에서 불법 좌회전을 했다”라며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A씨를 되려 가해자로 지목한 것이였다.

블랙박스에 명백한 상황이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한 발언을 날리는 가해자의 모습에 A씨는 말문이 막힐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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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 인 블랙박스’

현재 가해자는 혐의가 인정돼 1년 6개월 금고형에 처해져 복역 중이라고 한다.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를 볼 때마다 “내가 왜 하필 그 길로 갔을까”라는 후회를 한다는 A씨는 “모든 것을 다 줘도 좋으니 저희 가족을 사고 전으로 돌려줬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과속하는 사람들 제발 속도 좀 줄였으면”, “한 가족 인생이 망가졌는데 1년 6개월은 너무 형량이 적은 것 아닌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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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 인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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