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길에 버린’ 엄마 경찰이 아기 찾아주자 ‘모르는 아이’라면서 끝까지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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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간 아기가 애타게 찾는데도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발뺌한 여성의 행동이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는 1살이 갓 넘은 아기를 기차역에 버리고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께 베이징 서부 철도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매표소 근처에서 혼자 울고 있는 남자 아기를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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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곧바로 철도보안사무소의 경찰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기의 부모를 찾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기차역 내부의 CCTV 영상을 샅샅이 살펴본 경찰은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아기를 혼자 두고 달아나는 장면을 포착하였다.

경찰은 영상을 바탕으로 여성의 행적을 따라갔고, 기차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그를 발견하였다.

먼저 경찰은 여성에게 아기를 보여주며 엄마가 맞냐고 물었다. 그런데 여성은 모르는 아기라며,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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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여성의 행동을 보고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아기였다. 아기는 마치 “우리 엄마 맞아요”라고 말하듯이 여성을 향해 손을 뻗었고, 눈물을 흘리며 엄마를 애타게 찾았다.

경찰은 “이미 당신이 아기 엄마인 걸 알고 왔다”라며 “빨리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라”라고 말했지만, 여성은 끝까지 아니라고 부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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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찰은 여성의 가족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여성의 오빠는 “동생은 어릴 적 사고로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라며 “시간이 지나면 정신이 돌아올 테니 경찰서에 조그만 머무르게 해달라”라고 부탁하였다.

오빠의 말대로 경찰은 여성과 아기를 경찰서로 데려갔고, 잠깐 잠을 자다 깬 여성은 자신의 아기가 맞다고 인정했다. 여성은 전날과 완전 다른 사람처럼 경찰에게 “아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큰일 날뻔했다”, “아기가 너무 걱정된다”, “주변 가족들이 신경을 써 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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