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 구멍에 ‘대못’ 꽂았다가 ‘4도 화상’ 입은 2살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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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호기심으로 콘센트에 대못을 꽂았다가 끔찍한 화상을 입은 어린 소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랴오닝성 잉커우시에서 2살 소녀가 얼굴과 두 팔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소녀는 홀로 방에 있었다. 엄마는 집안일에 열중하느라 딸을 돌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방에서 딸의 비명이 들려왔다. 걱정된 엄마는 하던 일을 내던지며 딸이 있는 방으로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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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방에 들어서자 무언가 타는 듯 지독한 냄새가 엄마의 코끝을 찔렀고, 그곳에서 엄마는 경악할만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방에는 정신을 잃은 딸이 심각한 화상을 입고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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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두 팔은 피부가 완전히 불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갈려져 있었고, 얼굴 아랫부분은 끔찍한 화상 자국과 함께 피멍이 들어 크게 부풀어 있었다고 한다.

엄마는 곧바로 구급대원들을 불러 딸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딸은 의료진의 손 빠른 대처로 목숨을 건졌고, 얼마 후 의식을 되찾았다.

의사는 “아이가 220V의 높은 전류에 노출돼 입술과 두 손에 4도 화상을 입은 상태다”라면서 “현재로선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나중에 합병증이 올지도 모른다”라고 진단하였다.

매체에 따르면 딸은 혼자서 콘센트 구멍에 대못을 꽂아 넣으며 장난을 치다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는 “계속 딸과 함께 집에 있었기에 이런 위험한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호기심이 많고 아직 어린 만큼 더 주의해서 살폈어야 했는데, 너무 후회된다”라고 전하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보기만 해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이가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엄마도 너무 자책 안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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