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메뉴’로 올라온 물고기 자신이 ‘키우던 물고기’인 사실 알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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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头条

생선찜 앞에서 오열하는 꼬마 아이. 반찬 투정이라도 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웃픈’ 사연이 숨어 있었다고 한다.

지난 27일 중국 온라인 미디어 ‘토우탸오(今日头条)’에는 반려동물이라 생각한 물고기를 저녁 밥상에서 마주한 소녀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동물에 관심이 많은 이 소녀는 매일같이 엄마에게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졸랐다.

하지만 아이가 금방 싫증 낼 것을 알고 있던 엄마는 함부로 반려 동물을 허락할 수 없었다고 한다.

아이의 계속되는 조름에 소녀의 엄마는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냈다. 아이가 관찰할 수도 있고 나중에 먹을 수도 있는 물고기를 사기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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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에 아이의 엄마는 시장에서 살아있는 식용 잉어 몇 마리를 구해왔다고 한다.

아이는 잉어를 보고 며칠 동안 흥미를 가지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엄마의 예측대로 그 관심은 금방 식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식탁에는 생선찜이 메뉴로 올라왔다.

아이는 생선찜을 보고 매우 기뻐하며 맛있게 먹기 시작하였다.

아이가 생선찜 절반가량을 먹고 난 뒤였다. 갑자기 무언가를 깨달은 듯 소녀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자신이 잘 키워보려 했던 물고기였던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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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头条

소녀는 생선찜이 되어버린 물고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열하였다.

대성통곡하는 아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면서도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엿보여 흐뭇함을 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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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어릴 적에 이런 적 있다”, “아이 마음이 순수해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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