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마음에 안 든다며 ‘5살 딸’ 강제로 ‘쌍꺼풀 수술’ 시킨 엄마

이하 toutiao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는 엄마의 강요로 성형수술을 받은 5살 딸의 사연을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사진 속 딸은 앳된 얼굴에 비해 조금 부자연스럽게 짙은 눈꺼풀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수술을 받은 게 얼마 되지 않았는지 눈 주위가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고, 게슴츠레한 눈을 보니 똑바로 눈을 뜨는 것이 아직 불편한 듯했다.

딸은 수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심란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전체적으로 기운이 없어 보였다고.

내용에 따르면 딸의 엄마는 외꺼풀을 가지고 태어난 딸의 눈을 싫어했다고 한다. 엄마는 항상 아름다운 것을 좋아했고, 딸이 자신이 생각하는 미적 수준까지 예뻐지기를 바랐다.

딸에 대한 엄마의 요구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마치 자신의 인형이라고 생각한 것처럼 강제로 성형수술까지 시켰다고 알려졌다.

게다가 공개된 사진은 엄마가 딸의 수술 경위를 다른 학부모들과 공유하기 위해 직접 그룹 메신저 에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엄마는 사진을 공유하면서 딸의 친구들에게도 해당 병원에서의 성형 수술을 추천하기도 했다.

다행히 딸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아직까지 건강에 별다른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얼굴 윤곽이 다 자리 잡지 않은 성장기에는 성형수술을 지양해야 한다”라는 입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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