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크루즈선 탑승해 ‘3000여명’ 검역자 만든 80대 ‘신종코로나’ 확진자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던 환자가 대형 크루즈에 타 검역자만 3,000여 명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일본의 프린세스 크루즈 선사는 4일(현지시각) “지난 1일부터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본토(후베이 성 포함)를 여행한 승객은 선박 탑승을 잠정 금지한다”며 “단 홍콩·마카오·대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크루즈에서는 지난달 25일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80대 남성 홍콩 관광객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다고 한다. 이날 탑승한 사람만 3,000여 명. 그 중 7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린세스 크루즈 선사는 현재 탑승객을 면밀히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선사는 중국 본토 탑승객 제한은 물론, 중국인 승무원의 경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승선을 연기할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크루즈선 ‘월드 드림’에서도 탑승객 중 최소 3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해당 크루즈선은 중국 광저우 난샤항에서 취향해 베트남으로 항해했다고 한다. 일각에선 “크루즈가 전염병을 옮기는 최적의 방법”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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