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아낄 수 있는 방법’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때 ‘경제적인 주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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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자동차 명장이 소개하는 경제적인 주유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박 명장은 지난해 YTN라디오 ‘최형진의 오~! 뉴스’에 출연해 주유할 때 기름값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한다.

박 명장은 한 청취자가 ‘저는 매 주유 때마다 연비 계산을 하는데요. 추워지니까 연비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네요. 외부 기온이 자동차 연비에 영향을 주나요?’라고 묻자 다음과 같이 답했다고 한다.

“영향 주죠. 우리가 겨울 같은 때는 같은 시동을 걸더라도 연료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주유할 때는 유리해요. 주유할 때는 이렇게 날씨가 추울 때 하면 많이 들어가요. 그런데 여름에 주유를 하잖아요. 그러면 부피가 늘어나면서

더 적게 들어가요. 또 셀프주유 할 때 사람들 어떻게 넣죠? 그냥 급하다 보니까 강하게 당기잖아요. 그래서 많이 넣는데, 원래 정확하게 연료를 많이 넣으려면 1단만 당겨가지고 서서히 넣어줘야 해요. 그래서 우리는 급하다고 해서 그

냥 당기는데 그러면 거품이랑 같이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1단으로 천천히 들어가면 가득 채웠을 때 3000원 정도 차이 나거든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천천히 넣는 게 좋고요. 연비 차이는 당연히 겨울에 조금 안 좋습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가 봄하고 가을이에요. 제일 안 좋을 때가 여름하고 겨울이에요. 사람도 그렇잖아요. 사실 가을하고 봄이 제일 좋은데,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우니까 컨디션이 안 나는 것처럼 자동차도 사람하고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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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 주유할수록, 또 천천히 주유할수록 더 많은 기름을 넣을 수 있다는 설명인 셈이라고 한다.

사회자가 ‘가장 중요한 건 1분 정도 워밍업을 해라. 그리고 셀프 주유할 때 1단으로 서서히 주유하라. 만약 주유소 갔는데 주유하시는 분이 세게 한다면?’이라고 묻자 박 명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주유하는 분들은 대부분 자동으로, 셀프 아닌 데는 거의 고속으로 당기죠. 빨리 넣죠. 그런데 그게 조금씩이지만 많은 양이거든요. 그래서 1단으로 당기는 게 유리하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주유할 때는 원래 여름 같은 때도 낮에 넣으면 손해를 봐요. 그래서 아침이나 저녁에 1단으로 넣으셔야 기름 넣는다고 역시 3000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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