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일어난 줄..” 역대급 실사화로 극찬 받고 있는 요즘 ‘게임 그래픽 수준’

이하 워게이밍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위장.

위장은 실제 역사 속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은 독일 나치군과 대치 도중 전차 위장을 위해 하얀색 도료가 부족해 석회를 뿌린 적이 있다. 그것마저도 부족해 흰색의 넝마 조각, 하늘에서 내린 눈까지 사용하며 전차를 위장했다고 한다.

위장은 꼭 살아남기 위해서만 했던 것만은 아닐 때도 있다.

독일 Leopard 2A4는 그 이름에 걸맞은 표범 무늬 위장을 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영국 전차는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활약하는 전차 마틸다(Matilda)에 형형색색의 위장을 입힌 적도 있다고 한다.

탱크 전략·전술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도 위장 시스템이 있다. 위장 중인 전차는 적에게 들킬 확률을 줄일 수 있으며, 사각지대를 노려 단번에 적을 처치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어느 곳에서라도 그에 맞게끔 탱크를 위장시킬 수 있다. 가령 모래사막에서는 모래색으로, 눈이 가득한 설원에서는 하얀색으로 위장해 은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전차 위장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게임 자체의 재미가 극적으로 커지는 건 아니다. 이에 월드 오브 탱크는 그간 유저들이 경험하지 못한 ‘이중포신 전차’를 새로 추가한다고 전해진다.

포열이 2개인 이중포신 전차는 극강의 파괴력으로 상대를 압도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상대를 짓뭉개버리고 싶은 유저들에게 더 없는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이중 포신 전차는 일반 전차와는 달리 순차사격, 일제사격 등 다양한 사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탈착 불가 장비를 골드 사용 없이 해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포탄이 쏟아져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전장에서 적을 처치하고 살아남는 데 큰 재미를 느낀다면, 월드 오브 탱크의 새로운 1.7.1 업데이트를 주목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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