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X 개나리’ 평년보다 일주일 빨리 피어 ‘봄’까지 일찍 시작된다

이하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7일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앱 ‘153웨더’를 운영하는 ㈜지비엠아이엔씨(GBM Inc)는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3~6일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한다.

자료에 따르면 오는 3월 13일 제주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 개나리는 3월 14~18일 남부지방, 3월 18~24일 중부지방, 3월 26일 이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에도 꽃을 피우겠다.

진달래 역시 3월 18일 제주를 시작으로 3월 18~23일에는 남부지방에, 3월 24~30일 중부지방, 4월 2일 이후에는 그 윗지방에도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겨울 유난히 따뜻하다고 느낀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늘에서는 눈보다 비가 오는 날이 더 많았다.

지난달 7일에는 1월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낮 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면서 기상 관측 이래 97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빨리 찾아오는 봄 소식에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슬슬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나비와 벌들도 은은하게 나기 시작하는 꽃봉오리 향기에 하루빨리 나가고 싶어 날개를 움찔대고 있다고.

3월이면 전국 각 지역에서는 봄을 알리는 꽃축제들이 열린다고 알려졌다.

꽃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에 매년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기다리는 누리꾼들은 평소보다 일찍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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