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앞에 두고 핸드폰 게임만 했던 제 행동 너무 후회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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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임을 하느라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해 오래된 여자친구를 놓친 남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여자친구와 대학교 2학년 때 만나 CC로 이쁜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A씨는 군대를 갔고 군대에 있는 2년 동안에도 여자친구는 지극 정성으로 A씨를 챙겼다고 한다.

A씨는 전역을 한 뒤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했고 그러다 게임에 푹 빠지게 됐다. 한시도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용돈의 일부를 ‘현질’도 하며 게임에 열중했다.

여자친구를 만나서도 다를 거 없이 함께 카페에서도 스마트폰을 계속 만지며 게임을 했다.

여자친구는 이에 화도 여러 번 냈지만 A씨는 건성이었고 그러다 결국 지친 여자친구는 A씨에게 졸업을 앞두고 이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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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A씨는 자신이 한심하고 후회스러워 졸업식이 있던 날 저녁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빌었지만 여자친구는 “난 게임에 빠진 너 안 보니 오히려 마음 편해. 또 다시 힘들어지기 싫어”라며 거부했다.

A씨는 그제야 후회하고 수백만원을 들여 해왔던 게임을 삭제했다고 한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랑 똑같다”,”내 남친은 게임 안해서 좋네”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김유진 기자 ky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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