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원피스’ 즐겨보던 지방대 졸업생 유일하게 A+ 받은 썰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옛날 큰 화제를 모았던 지방대 졸업생의 유일한 A+ 받은 후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A씨는 “지잡4년제 졸업했다.. 근데 성적표 보니까 A+딱 하나가 있더라. 갑자기 썰 생각나서 자려다가 삘 받아 쓴다” 라는 글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었다.

A씨는 공부에 큰 관심이 없었고 이로 인해 성적도 그리 좋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A+ 받은 과목은 철학이었다.

A씨는 평범하던 그 날 철학적인 얘기를 하던 교수님의 눈을 피해 딴짓을 하던 도중 교수님이 A씨에게 “죽음 뒤에 다른 세계가 있다고 믿나요?”라고 질문을 했다.

A씨는 당황하며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교수님은 “당신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요?”라고 재차 질문을 던졌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A씨는 이 수업도 좋은 성적은 글렀다고 생각하며 생각하던 중 평소 보던 ‘원피스’ 속 명대사가 떠올라 “사람들에게서 잊혀질 때 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본인이 생각해도 어이없던 대답에 A씨는 고개를 떨구었고 주변 학생들도 웃음을 터트렸지만 원피스를 몰랐던 교수님은 A씨의 대답에 만족감을 드려내며 손뼉을 쳤다.

결국 이렇게 A+ 까지 받게 된 A씨는 “교수님이 인상에 남으셨는지 이후 매 수업 때마다 철학적인 질문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김유진 기자 kyj@cmmk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