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확정 해달라고 새벽에 문자 보낸 판매자의 만행

온라인 커뮤니티

쇼핑몰 ‘구매확정’ 버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한 성격 급한 판매자의 행동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사연을 올린 사연자는 한 쇼핑몰에서 유리컵 하나를 구매했고, 이후 판매자가 새벽 2시에 ‘구매확정’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구매확정’ 서비스란, 물건을 배송받은 고객이 교환 및 환불을 하지 않고 사용을 확정짓는 서비스로 구매확정이 되야만 판매자에게 수익이 입금되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새벽 2시에 받은 메시지에 당황한 사연자가 불편함을 드러내자 판매자는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다시는 구매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여러차례 보내왔다.

해당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판매 페이지에는 이와 같은 황당한 일을 당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보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