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코로나19 때문에 ‘반 토막’…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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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International

여름방학 코로나19 때문에 ‘반 토막’…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각급 학교의 개학이 두 달 가까이 연기되면서 동계·하계 방학이 ‘반 토막’나 버린 것. 더구나 코로나19의 잔불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학사 일정은 추가 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2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일선 학교 대부분은 예년 같으면 7월 중순 시작했을 하계 방학을 8월 중순까지 미루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중 입니다.

기간 역시 절반 가까이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 개학이 두 차례나 연기됐지만, 수업일수(190일)의 감소는 최소화하도록 자구책을 내놓은 것 입니다.

이미 학사 일정을 조정한 고교도 있다고 한다. 서울시의 한 고교는 최근 학사 일정을 변경, 학생·학부모에게 공지했습니다.

공지를 보면 이 고교는 1학기 중간·기말고사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미뤘다. 중간고사는 ‘등교 시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3∼9일, 기말고사는 7월 23∼29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