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2분만에 엔딩을 볼 수 있는 게임

07년도에 출시한 오픈월드 RPG

two worlds

게임시작 후 처음으로 등장하는 마을에

로브를 두른 NPC가 있다.

이 NPC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를 주는데

이 NPC를 공격할 경우

파이어볼을 날리면서 쫓아온다.

그런데 이 파이어볼을

마을의 다른 NPC를 향해 유도시켜서 맞추면

마을 NPC들이 파이어볼 날린 NPC를 다굴하는데

이 NPC가 죽으면 갑자기 이벤트 컷씬이 재생되고

엔딩스크롤이 나온다.

사실 이놈이 최종보스여서 그렇다.